밸리디티 코인이 상승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파일의 관리, 다운로드, 전송 등에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존 체인에서 한단계 발전된 밸리디티 스마트체인을 이용, 유저에게 암호화로 보안된 파일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며 파일의 진위 확인, 전송자의 신뢰성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보유, 전송 등의 목적에 따라 밸리디티는 채굴 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보유증명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적정 공급량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보유시의 보상이 블록 한 개 당 1코인씩 줄어듭니다.
밸리디티 코인 개발 현황은 Validity 저장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밸리디티 코인 개발팀이 공개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때 커밋, 이슈, PR 등 다양한 지표로 판단하고 있는데 타 프로젝트를 카피한 후 제대로 개발을 진행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현재 개발하고 있는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 현황만을 살펴보고 해당 코인의 모든 진척사항을 알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진행 현황이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성향과 방향성을 파악하기에는 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뭐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밸리디티 코인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고 판단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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