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를 담글 때 매실청을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고 열무를 더욱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주재료>
열무 500 g , 양파 50 g , 쪽파 20 g , 홍고추 2 개 , 풋고추 2 개 , 물 500 g , 밀가루 20 g , 굵은 소금 20 g
<양념 및 소스재료>
고춧가루 1/2 컵 , 홍고추 3 개 , 양파 50 g , 다진 마늘 30 g , 다진 생강 10 g , 하선정 남해안 명품 멸치액젓 20 g , 백설 매실청 20 g , 굵은 소금 20 g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
1.냄비에 물을 넣고 밀가루를 풀어 넣은 다음 끓여서 밀가루 풀을 만든다.
2.열무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잘라 소금 20g을 뿌려 절인 다음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3.양념 재료 중 홍고추, 양파를 블랜더에 넣어 간 다음 다진 마늘, 다진 생강과 섞는다.
4.양파는 채 썰고 쪽파는 4cm길이로 썬다.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뺀다.
5.밀가루 풀에 고춧가루와 멸치 액젓을 섞고 열무를 넣어 버무린다.
6.남은 소금과 물, 매실청, 갈아둔 채소, 썬 채소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열무는 잎이 금방 시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먹도록 하고, 남은 것은 신문지나 주방타월로 감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어린 무’라는 의미를 가진 열무로 만든 열무김치는 배추김치 사이 먹는 별미김치의 대명사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