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저버(OBSR) 코인 상승 및 호재 정보 정리
옵저버(OBSR) 코인이 상승세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옵저버는 세계 각국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자동차, 웨더스테이션(무인기상관측기) 등을 이용해 측정한 기상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기상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기상업체다.
옵저버 관계자는 "독자적 메인넷(Main-net) 상의 옵저버 코인(OBSR)을 데이터 전송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를 이끌어 내고, 보험∙교통∙관광 등 기상 빅데이터 수요처에 이를 판매하는 OBSR 코인 기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기온, 기압, 습도, 강수유무, 미세먼지 등 더 상세한 기상 관측이 가능한 미니 웨더스테이션을 시중에 출시해 더 많은 국민들이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방식 기상 관측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산업의 발전에 있어서, 측정이나 예보의 대상이 되는 단위 지역을 세분화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광역(macro)수준의 기상데이터 수집과 예보는 보편화되어 있지만, 소지역 단위의 데이터 수집과 예보는 상당한 제약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방식으로 고밀도 기상데이터를 수집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그러나 참여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따르지 않아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자발적 참여자 네트워크를 통해 기상데이터를 수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데이터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상업적으로 이용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옵저버 프로젝트는 상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정규관측망에서 벗어난 기상관측 격오지에 촘촘한 관측망을 설치해나감으로써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누적된 기상 빅데이터를 토대로 부가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정리하자면 옵저버는 기상 관측망을 구축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제공하는 참여자에게 토큰으로 보상을 주는 구조이다.
옵저버는 관측망 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2월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해 국내 세븐일레븐 점포에 자체 개발한 웨더스테이션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거래량도 꾸준히 상승했으며 특히 베트남 세븐일레븐 협업건 발표 이후 상승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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