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은 뭣인지? 왜 오른는지?

도지코인은 뭣인지? 왜 오른는지?

일론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암호화폐 플랫폼  도지코인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올해 들어서 만 4600% 급등하였으며 일주일 사이 무려 250%가량 오른 코인이기도 합니다 

 

귀여운 시바견을 하는 심볼 도지코인 도지코인은 2013년 12월 6일 IBM 기술자 출신인 빌리 마커스가 시바견이 포함된 밈을 사용하는 등 우스갯소리처럼 장난으로 인터넷에 개발 계획을 올렸다가 생각보다 사람들의 칭찬 광역어그로가 끌리자 마이크로소프트(MS) 출신 잭슨 팔머가 합류하며 탄생했다고 합니다

 

잭슨 파머는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드는 투자자들의 광풍 열기에 경악을 하며 프로젝트가 어떤 것인지 상관없이 소문이 요란한 암호화폐를 무턱대고 사고 보는 투자자들을 풍자하기 위해 농담 삼아 직접 도지코인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도지코인은 라이트코인(LTC)을 기반으로 두 번의 하드포크 를 거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도지코인 특징을 본다면   라이트코인에서 파생된 만큼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블록 생성에 1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최근 1000억대로 고정됐던 생산량이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연간 52억 개의 블록 생성이 가능해졌습니다 

 

2021년 4월 기준 도지코인의 발행량은 이미 12929억 개를 넘어섰으며 시가총액도 19 조가량 넘어섰습니다

 

10,000개의 코인이 1분마다 생겨나는 중이고  매년 52억 개 이상의 도지 코인이 발행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터넷 밈으로 쓰이던 시바견의얼굴이 코인의 로고가 될 만큼 친근하고 재미있는 이미지의 디지털 자산임을 강조하고 싶은 개발자들의 의도가 보이기도 합니다.

 

장난스럽게 시작했지만 도지코인은 현재 시총 20조가 넘고 독일의 코인 익스체인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으로 거래되는 BTC 마켓처럼 이 도지코인이 기축통화로 거래되는 도지마켓 개설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코인익스체인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2015년에 설립되어 세계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안에

포함되는 거래소라고 합니다 

 

만우절을 맞아 가벼운 장난처럼 머스크는 스페이스 X가 진짜 도지코인을 달 위에 올려놓겠다 의미심장한 트윗 게시글을 올리면서  도지코인 가격 상승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도지코인이 30%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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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일론머스크는 2021년 도지코인을 국민 가상화폐 화성에서 사용할 가상화폐라고 불렀으며 자기 아들을 위해 도지코인을 샀다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도지코인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되어 후원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서 말하길  비트페이라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업체를 통해 도지코인의 결제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