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 프로토콜(Sentinel Protocol, 哨兵协议) 또는 간략히 센티넬은 블록체인 보안 설루션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센티넬은 집단지성을 이용한 위협 평판 시스템, 머신러닝, 분산 샌드박스 기술을 사용해, 암호화폐에 대한 해킹 위협을 막고 보안을 강화해 준다.
크립토 분야의 해킹공격 등의 대처를 위해, 보안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보안 생태계에 기여한다.
분권화의 힘으로 생성된 집단지성을 활용하며, 암호화 기능과 지능형 위협 분석 알고리즘을 결합함으로써 안전하고 혁신적인 생태계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센티넬 프로토콜은 웁살라시큐리티(Uppsala Security) 회사가 개발했다.
센티넬 프로토콜의 창시자 겸 대표이사는 김형우(Patrick Kim, 패트릭 김)이고, 부회장은 존 커크(John Kirch)이다.
센티넬 프로토콜은 네오플라이로부터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본사는 싱가포르에 있다. 화폐 단위는 UPP이고, 시가총액은 2018년 11월 기준 2,518,898 USD이다.
센티넬 프로토콜은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인 웁살라 시큐리티의 암호화폐 보안 프로젝트로 사용자 및 사이버 보안전문가들이 집단지성 방식으로 위협 데이터를 수집한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 주소의 거래 흐름과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해킹, 스팸, 사기 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어책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위험 평판 데이버베이스(TRDB)를 통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범죄 정보들이 블록체인 배포 정책 하에서 함께 실시간으로 공유된다면, 다수의 시스템을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데 제대로 사용될 것이다.
중앙 집중화된 평판 시스템 내에서 사이버 범죄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정보의 조작이나 파괴 시도가 있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나 블록체인은 기록된 평판에 대한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한 운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특정 거래에 대한 평가가 아닌 정보의 질을 평가하는 평판 시스템에서 만약 시빌 공격과 같은 공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블록체인의 기본적인 특성으로는 쉽게 차단할 수 없게 되는데, 사전 조작된 정보라는 것은 거래 평판의 평가 결과와 상관없이 기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분은 집단 지성의 힘을 활용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21세기 컴퓨터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역설적으로 혁신을 저해하는 지능적인 위협이 되기도 한다.
암호화폐의 본질은 분권화에 있는데, 보안의 관점에서 오히려 이 분권화가 때로 암호화폐 자산 보호에 있어 가장 큰 약점이 된다.
이는 분권화된 암호화폐 시스템의 방어 기저가 보안 위협에 취약하기 때문인데, 이에, 센티넬 프로토콜은 암호화폐 시스템의 부족한 방어 기저를 향상함으로써, 보안 측면에서 분권화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보안 전문회사 센티넬 프로토콜은 분권화의 힘으로 생성된 집단 지성을 활용하며, 암호화 기능과 지능형 위협 분석 알고리즘을 결합함으로써 안전하고 혁신적인 생태계를 제공하고자 한다.
센티넬 프로토콜은 현재의 사이버 보안 생태계, 특히 본질적으로 감독기능이 부족한 암호화폐 보안 산업을 지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플랫폼이다.
날로 진화하는 새로운 공격 유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그러나 확률을 근거로 한 보안 위협 식별의 불명확함은 여전한 도전 과제이다.
센티넬 프로토콜의 블록체인용 보안 지능 플랫폼은 블록체인의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암호화폐의 보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설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는 진입 장벽이 높다고 알려진 암호화폐 시장도 곧 관련 보안업체들의 진출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현재 법적으로는 보호받을 수 없는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 지불 시스템 회사, 지갑 회사들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희소식이 될 것이다.
센티넬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의 분권화된 보안을 책임질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적절한 기술을 갖춘 참여자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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