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인(Syscoin)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암호화폐이다.
2014년 7월 16일 처음 출시되었다.
시스코인을 개발한 회사는 블록체인 파운드리(Blockchain Foundry)이고, 대표이사는 댄 와시룩(Dan Wasylook)이다.
시스코인의 화폐 단위는 SYS이다.
시스코인은 비트코인의 사이드체인이다.
시스코인은 기존의 비트코인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빠른 속도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시스코인은 블록체인 파운드리(Blockchain Foundry)의 자회사로 글로벌 금융거래를 제공하고 상품, 자산, 디지털 인증서 등을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암호화폐이다.
또한 오픈소스 P2P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저비용 트랜잭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거래를 위한 매체로 사용 가능하다.
시스코인은 기존의 비트코인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빠른 속도로 거래를 처리하고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시스코인의 전용 지갑으로 시스코인 블록마켓 지갑(Syscoin Blockmarket Wallet)을 개발하기도 했다.
2019년 5월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시스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371억원으로 140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초당 1000건의 전송 처리가 가능하지만 시스코인은 초당 30만 건의 처리가 가능할 정도로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리플의 전송 속도가 비트코인처럼 사용자가 몰려 떨어진다면, 더 빠른 송금이 가능하며 추가 기능까지 갖춘 시스코인이 미래에 주목을 받을 수도 있다.
시스코인은 금융기관 간의 송금 등 결제 뿐만 아니라, 개인들이 자유롭게 거래시장을 만들어 전자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상의 가상 전자지갑을 만들어 구매자, 판매자 등이 실시간으로 암호화된 메시지로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코인 생태계 신규 진입자들을 위해 전자지갑을 만들지 않은 판매자들도 거래시장에 진입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부분 암호화폐는 송금 시 복잡한 조합의 송금 주소를 따로 기입해야하며 한 글자라도 오류가 나면 사용자 본인의 귀책사유로 간주되어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시스코인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송금 주소를 Aliases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만들며 이를 통해 오류가 날 가능성을 줄여주고 있다.
Z-DAG는 시스코인 플랫폼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확장성이 뛰어난 분산형 자산 플랫폼으로 만드는 요소이다.
시스코인은 실시간 자산 또는 POS(Point-of-Sale) 거래를 통해 기업, 기관 및 잠재적으로 귀사의 현재 프로젝트에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Z-DAG는 확인 지연 없이 신용카드 네트워크보다 더 빠르거나 그와 비슷하게 거래를 수행하며, 시스코인의 전문화된 마스터노드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자원 풀을 활용하여 성장에 대한 성능 요구를 충족하도록 확장한다.
또한 업무 입증 및 지방 분권화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실시한다.
시스코인 4.0에서는 Z-DAG와 시스코인 브릿지 기술이 결합되어 ERC-20이 시스코인 플랫폼의 속도와 보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시스코인 플랫폼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하고 접근 가능한 확장 솔루션이 되었다.
2017년 시스코인의 모회사인 블록체인 파운드리의 회장은 현재 온라인에서 분산된 정체성의 기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탈중앙화 정체성 재단인 DIF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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